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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톡관리자4일 전
크리스틴 폭센
WSOP 25K 하이롤러
여섯 번째 브레이슬릿
게일런 홀
Kristen Foxen

크리스틴 폭센, WSOP 25K 하이롤러 제패…커리어 최고 상금 들고 6번째 브레이슬릿

크리스틴 폭센, WSOP 25K 하이롤러 제패…커리어 최고 상금 들고 6번째 브레이슬릿

그동안 크리스틴 폭센(Kristen Foxen)의 WSOP 브레이슬릿은 모두 소규모 혹은 온라인 이벤트에서 나왔다. 그러나 이번엔 완전히 달랐다. 폭센은 세계 정상급 프로 345명이 몰린 2026 WSOP 25K 하이롤러를 끝까지 살아남아 통산 여섯 번째 브레이슬릿을 손에 넣었다. 우승 상금은 177만3,083달러(약 24억 원, 6월 8일 기준 환율 약 1,360원 적용)로, 라이브 토너먼트 커리어 사상 최고 액수다.

WSOP 25K 하이롤러 최종 순위

이번 대회의 정식 명칭은 이벤트 #19: 25,000달러 하이롤러 노리밋 홀덤으로, 라스베이거스 호스슈·파리 베이거스에서 진행됐다. 캐나다 국적의 폭센은 결승 테이블에서 미국의 게일런 홀(Galen Hall)을 헤즈업 끝에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순위선수국적상금(USD)
1크리스틴 폭센캐나다$1,773,083
2게일런 홀미국$1,182,050
3비아오 딩중국$819,504
4조이 와이스먼미국$577,326
5이그나시오 모론스페인$413,389
6즈데넥 지즈카체코$300,942
7이하르 소이카벨라루스$222,798
8주세페 칼리오아르헨티나$167,792

준우승 홀은 118만2,050달러를 받았고, 중국의 비아오 딩(Biao Ding)이 81만9,504달러로 3위에 올랐다. 폭센과 홀은 헤즈업 진입 시점에 이미 7자리 상금을 확정한 상태였다.

폭센을 우승으로 이끈 결정적 장면

홀은 데이 3에서만 7명을 탈락시키며 전체 칩의 3분의 1 가까이를 쌓아 압도적 1위로 최종일에 진입했다. 데이 4 초반에도 6위 즈데넥 지즈카(Zdenek Zizka)를 턴 플러시로 떨어뜨리며 기세를 이어갔다.

분위기는 폭센이 5위 이그나시오 모론(Ignacio Moron)을 포켓 8로 제압하면서 바뀌기 시작했다. 4위 조이 와이스먼(Joey Weissman)이 탈락하던 핸드에서 딩은 Hendon Mob 기준 중국 역대 상금 1위 자리를 확정하기도 했다.

이후 폭센은 빅슬릭으로 4벳 올인을 감행해 홀의 3벳을 접게 만들며 데이 4 들어 처음으로 칩리드를 잡았다. 3위 딩과의 핸드에서는 에이스-8로 콜한 폭센이 리버에 플러시를 완성해 딩을 탈락시켰고, 두 선수는 사실상 동일 칩으로 헤즈업에 돌입했다.

헤즈업에서 홀은 리버 너트 플러시로 한때 리드를 두 배 이상 벌렸지만, 폭센은 침착하게 따라붙었다. 대회 최대 팟은 양쪽이 모두 스트레이트를 만든 쿨러였는데, 잭 하이의 홀보다 퀸 하이의 폭센이 앞섰다. 이 핸드로 2대 1 리드를 잡은 폭센은 곧 포켓 에이스로 홀의 에이스-4를 스냅콜해 우승을 마무리했다.

12개월간 7자리 상금만 네 번

이번 우승은 폭센이 최근 12개월 사이 기록한 네 번째 7자리(100만 달러 이상) 캐시다. 177만 달러는 그중 최고 액수이자, 여성 플레이어 역대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폭센은 그동안 "더 자랑스러울 수 있는 이벤트"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밝혀왔다. 2013년 레이디스 이벤트로 첫 브레이슬릿을 딴 지 13년 만에, 세계 최정상 필드에서 자신의 말을 증명한 셈이다. 그는 여성 플레이어들을 향해 성별이 그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원하는 길이 있다면 주저 없이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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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크리스틴 폭센(Kristen Foxen)의 WSOP 브레이슬릿은 모두 소규모 혹은 온라인 이벤트에서 나왔다. 그러나 이번엔 완전히 달랐다. 폭센은 세계 정상급 프로 345명이 몰린 2026 WSOP 25K 하이롤러를 끝까지 살아남아 통산 여섯 번째 브레이슬릿을 손에 넣었다. 우승 상금은 177만3,083달러(약 24억 원, 6월 8일 기준 환율 약 1,360원 적용)로, 라이브 토너먼트 커리어 사상 최고 액수다.WSOP 25K 하이롤러 최종 순위이번 대회의 정식 명칭은 이벤트 #19: 25,000달러 하이롤러 노리밋 홀덤으로, 라스베이거스 호스슈·파리 베이거스에서 진행됐다. 캐나다 국적의 폭센은 결승 테이블에서 미국의 게일런 홀(Galen Hall)을 헤즈업 끝에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순위선수국적상금(USD)1크리스틴 폭센캐나다$1,773,0832게일런 홀미국$1,182,0503비아오 딩중국$819,5044조이 와이스먼미국$577,3265이그나시오 모론스페인$413,3896즈데넥 지즈카체코$300,9427이하르 소이카벨라루스$222,7988주세페 칼리오아르헨티나$167,792준우승 홀은 118만2,050달러를 받았고, 중국의 비아오 딩(Biao Ding)이 81만9,504달러로 3위에 올랐다. 폭센과 홀은 헤즈업 진입 시점에 이미 7자리 상금을 확정한 상태였다.폭센을 우승으로 이끈 결정적 장면홀은 데이 3에서만 7명을 탈락시키며 전체 칩의 3분의 1 가까이를 쌓아 압도적 1위로 최종일에 진입했다. 데이 4 초반에도 6위 즈데넥 지즈카(Zdenek Zizka)를 턴 플러시로 떨어뜨리며 기세를 이어갔다.분위기는 폭센이 5위 이그나시오 모론(Ignacio Moron)을 포켓 8로 제압하면서 바뀌기 시작했다. 4위 조이 와이스먼(Joey Weissman)이 탈락하던 핸드에서 딩은 Hendon Mob 기준 중국 역대 상금 1위 자리를 확정하기도 했다.이후 폭센은 빅슬릭으로 4벳 올인을 감행해 홀의 3벳을 접게 만들며 데이 4 들어 처음으로 칩리드를 잡았다. 3위 딩과의 핸드에서는 에이스-8로 콜한 폭센이 리버에 플러시를 완성해 딩을 탈락시켰고, 두 선수는 사실상 동일 칩으로 헤즈업에 돌입했다.헤즈업에서 홀은 리버 너트 플러시로 한때 리드를 두 배 이상 벌렸지만, 폭센은 침착하게 따라붙었다. 대회 최대 팟은 양쪽이 모두 스트레이트를 만든 쿨러였는데, 잭 하이의 홀보다 퀸 하이의 폭센이 앞섰다. 이 핸드로 2대 1 리드를 잡은 폭센은 곧 포켓 에이스로 홀의 에이스-4를 스냅콜해 우승을 마무리했다.12개월간 7자리 상금만 네 번이번 우승은 폭센이 최근 12개월 사이 기록한 네 번째 7자리(100만 달러 이상) 캐시다. 177만 달러는 그중 최고 액수이자, 여성 플레이어 역대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폭센은 그동안 "더 자랑스러울 수 있는 이벤트"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밝혀왔다. 2013년 레이디스 이벤트로 첫 브레이슬릿을 딴 지 13년 만에, 세계 최정상 필드에서 자신의 말을 증명한 셈이다. 그는 여성 플레이어들을 향해 성별이 그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원하는 길이 있다면 주저 없이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더 많은 포커 뉴스는 포커톡 뉴스에서 확인하세요.[ⓒ 포커 커뮤니티 포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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