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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톡관리자26일 전
포커드림 제주
마노즈 펜타코타
니샨트 샤르마
포커드림 22 메인이벤트
푼나트 푼스리

같은 인도 출신이 가로막았다 — 펜타코타, 포커드림 제주 22 메인이벤트 우승

같은 인도 출신이 가로막았다 — 펜타코타, 포커드림 제주 22 메인이벤트 우승

역사가 만들어질 순간을 같은 나라 선수가 끊었다. 인도의 마노즈 펜타코타(Manoj Pentakota)가 5월 18일 막을 내린 포커드림 제주 22 메인이벤트에서 우승하며 약 23만 달러(약 3억 4,600만 원)를 거머쥐었다. 결승 테이블에서는 포커드림의 단골 챔피언 니샨트 샤르마(Nishant Sharma)가 사상 첫 4번째 메인이벤트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4위로 멈춰 섰고, 결국 같은 인도 출신 펜타코타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결승 테이블 — 인도 두 선수의 엇갈린 운명

샤르마는 포커드림 메인이벤트에서 이미 세 차례 우승한 흔치 않은 기록의 소유자다. 이번 제주 22에서 사상 첫 4번째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결승 테이블에서 일찍 칩을 잃으며 4위(8만 936달러)에 만족해야 했다. 같은 포커드림 토너먼트 무대에서 활약 중인 동향 펜타코타가 후반 모멘텀을 가져가면서, 자국 라이벌의 역사적 기록을 막아선 모양새가 됐다.

총 1,281명이 출전한 이번 메인이벤트의 결승 테이블 상금 구조는 아래와 같다.

순위선수국적상금(KRW)상금(USD)비고비고
1마노즈 펜타코타인도346,012,437$231,828헤즈업 딜
2제레미 찬말레이시아262,819,003$176,089헤즈업 딜
3준지에 허중국160,810,000$107,743
4니샨트 샤르마인도120,800,000$80,936사상 첫 4회 우승 실패
5간린 레이중국93,020,000$62,323
6슈앙춘 모우중국68,350,000$45,795
7츠펑 청홍콩50,520,000$33,848
8궈펑 왕중국36,260,000$24,294
9조 브린들영국28,420,000$19,041

헤즈업 — 3:1 칩 리드에서 닫은 마지막 핸드

샤르마 탈락 이후 펜타코타는 흐름을 그대로 가져갔다. 말레이시아의 제레미 찬(Jeremy Chan)과 헤즈업에 돌입할 당시 이미 3:1로 칩을 압도하고 있었고, 양측은 곧 헤즈업 딜에 합의했다. 펜타코타는 우승 상금을 확보한 상태에서 마무리 핸드를 잡았다.

마지막 핸드는 단순했다. 찬이 10♥3♥로 올인을 선언했고, 펜타코타는 A♥2♥로 콜했다. 보드는 K♠ K♣ A♠ 6♠ 5♣로 펼쳐졌고, 펜타코타의 에이 페어가 그대로 굳어지며 트로피가 결정됐다.

펜타코타에게 이번 우승은 단순한 한 번의 성공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의 이전 최대 상금은 2017년 인도 델틴 포커(Deltin Poker) 하이롤러 우승으로 받은 약 5만 달러였다. 이번 상금은 그 기록의 4배가 넘는 규모로, 커리어 그래프 자체를 다시 그리는 결과다.

페스티벌 전체 — 약 80억 원 상금풀과 또 다른 챔피언들

이번 포커드림 제주 22 페스티벌은 60개 이상의 이벤트가 진행됐고, 전체 상금풀은 약 600만 달러(약 80억 원)에 이르렀다. 메인이벤트 외에도 굵직한 우승자가 다수 배출됐다.

태국의 푼나트 푼스리(Punnat Punsri)는 페스티벌 최대 바이인 이벤트인 2만 달러 NLH 슈퍼스타 챌린지에서 28명의 필드를 뚫고 약 20만 달러를 추가했다. 푼스리는 올해에만 20만 달러 이상 상금을 6번이나 챙기며 GPI 올해의 선수 타이틀에 걸맞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수퍼하이롤러 챔피언은 2024 WSOP 패러다이스 메인이벤트 우승자 이난 저우(Yinan Zhou)가 차지하며 16만 599달러를 가져갔고, 단골 명단의 윈프레드 유(Winfred Yu)는 숏덱 안테 온리 우승을 거뒀다. 페스티벌의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에밍 슈(Jieming Xu)는 페스티벌 기간 10회 캐시인, 4회 우승이라는 출석 도장 수준의 성적을 남겼다.

제주 — 아시아 포커 허브로 굳어지는 흐름

이번 결과는 일회성 이벤트로 보기 어렵다. 제주는 올해 3월 트라이튼(Triton) 포커 시리즈 제주, 그리고 이번 포커드림 제주 22까지 메이저 시리즈를 잇달아 유치하며 사실상 아시아 포커 메인 투어의 정착지로 자리잡고 있다. 인도·중국·말레이시아·홍콩·영국으로 구성된 다국적 결승 테이블 라인업 역시 이 흐름을 뒷받침한다.

여기에 K 포커 컵과 킹 포커 컵이 올여름 제주에서 17일간 페스티벌을 연다는 소식까지 더해진 만큼, 한국 포커 팬과 플레이어들에게는 출국 부담 없이 메이저 필드에 합류할 기회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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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만들어질 순간을 같은 나라 선수가 끊었다. 인도의 마노즈 펜타코타(Manoj Pentakota)가 5월 18일 막을 내린 포커드림 제주 22 메인이벤트에서 우승하며 약 23만 달러(약 3억 4,600만 원)를 거머쥐었다. 결승 테이블에서는 포커드림의 단골 챔피언 니샨트 샤르마(Nishant Sharma)가 사상 첫 4번째 메인이벤트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4위로 멈춰 섰고, 결국 같은 인도 출신 펜타코타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결승 테이블 — 인도 두 선수의 엇갈린 운명샤르마는 포커드림 메인이벤트에서 이미 세 차례 우승한 흔치 않은 기록의 소유자다. 이번 제주 22에서 사상 첫 4번째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결승 테이블에서 일찍 칩을 잃으며 4위(8만 936달러)에 만족해야 했다. 같은 포커드림 토너먼트 무대에서 활약 중인 동향 펜타코타가 후반 모멘텀을 가져가면서, 자국 라이벌의 역사적 기록을 막아선 모양새가 됐다.총 1,281명이 출전한 이번 메인이벤트의 결승 테이블 상금 구조는 아래와 같다.순위선수국적상금(KRW)상금(USD)비고비고1마노즈 펜타코타인도346,012,437$231,828헤즈업 딜2제레미 찬말레이시아262,819,003$176,089헤즈업 딜3준지에 허중국160,810,000$107,743—4니샨트 샤르마인도120,800,000$80,936사상 첫 4회 우승 실패5간린 레이중국93,020,000$62,323—6슈앙춘 모우중국68,350,000$45,795—7츠펑 청홍콩50,520,000$33,848—8궈펑 왕중국36,260,000$24,294—9조 브린들영국28,420,000$19,041—헤즈업 — 3:1 칩 리드에서 닫은 마지막 핸드샤르마 탈락 이후 펜타코타는 흐름을 그대로 가져갔다. 말레이시아의 제레미 찬(Jeremy Chan)과 헤즈업에 돌입할 당시 이미 3:1로 칩을 압도하고 있었고, 양측은 곧 헤즈업 딜에 합의했다. 펜타코타는 우승 상금을 확보한 상태에서 마무리 핸드를 잡았다.마지막 핸드는 단순했다. 찬이 10♥3♥로 올인을 선언했고, 펜타코타는 A♥2♥로 콜했다. 보드는 K♠ K♣ A♠ 6♠ 5♣로 펼쳐졌고, 펜타코타의 에이 페어가 그대로 굳어지며 트로피가 결정됐다.펜타코타에게 이번 우승은 단순한 한 번의 성공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의 이전 최대 상금은 2017년 인도 델틴 포커(Deltin Poker) 하이롤러 우승으로 받은 약 5만 달러였다. 이번 상금은 그 기록의 4배가 넘는 규모로, 커리어 그래프 자체를 다시 그리는 결과다.페스티벌 전체 — 약 80억 원 상금풀과 또 다른 챔피언들이번 포커드림 제주 22 페스티벌은 60개 이상의 이벤트가 진행됐고, 전체 상금풀은 약 600만 달러(약 80억 원)에 이르렀다. 메인이벤트 외에도 굵직한 우승자가 다수 배출됐다.태국의 푼나트 푼스리(Punnat Punsri)는 페스티벌 최대 바이인 이벤트인 2만 달러 NLH 슈퍼스타 챌린지에서 28명의 필드를 뚫고 약 20만 달러를 추가했다. 푼스리는 올해에만 20만 달러 이상 상금을 6번이나 챙기며 GPI 올해의 선수 타이틀에 걸맞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수퍼하이롤러 챔피언은 2024 WSOP 패러다이스 메인이벤트 우승자 이난 저우(Yinan Zhou)가 차지하며 16만 599달러를 가져갔고, 단골 명단의 윈프레드 유(Winfred Yu)는 숏덱 안테 온리 우승을 거뒀다. 페스티벌의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에밍 슈(Jieming Xu)는 페스티벌 기간 10회 캐시인, 4회 우승이라는 출석 도장 수준의 성적을 남겼다.제주 — 아시아 포커 허브로 굳어지는 흐름이번 결과는 일회성 이벤트로 보기 어렵다. 제주는 올해 3월 트라이튼(Triton) 포커 시리즈 제주, 그리고 이번 포커드림 제주 22까지 메이저 시리즈를 잇달아 유치하며 사실상 아시아 포커 메인 투어의 정착지로 자리잡고 있다. 인도·중국·말레이시아·홍콩·영국으로 구성된 다국적 결승 테이블 라인업 역시 이 흐름을 뒷받침한다.여기에 K 포커 컵과 킹 포커 컵이 올여름 제주에서 17일간 페스티벌을 연다는 소식까지 더해진 만큼, 한국 포커 팬과 플레이어들에게는 출국 부담 없이 메이저 필드에 합류할 기회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더 많은 포커 뉴스는 포커톡 뉴스에서 확인하세요.[ⓒ 포커 커뮤니티 포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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