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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르 홀츠
페도르 홀츠 프로필
CrownUpGuy
WSOP 브레이슬릿
슈퍼하이롤러

페도르 홀츠 — 22살에 은퇴한 독일 포커 천재, 2016 전설

페도르 홀츠 — 22살에 은퇴한 독일 포커 천재, 2016 전설

페도르 홀츠(Fedor Holz, 닉네임 'CrownUpGuy')는 1993년 독일 자르브뤼켄에서 태어난 프로 포커 플레이어다. WSOP 브레이슬릿 2개, 라이브 토너먼트 누적 상금 약 5,068만 달러(한화 약 709억 원, Hendon Mob 기준)로 All Time Money List 글로벌 13위이자 독일 역대 1위에 올라 있다. 온라인 MTT 세계 1위 랭커로 먼저 이름을 알린 뒤 슈퍼하이롤러 무대로 건너온 선수이며, 한국 포커 팬에게는 "스물둘에 은퇴를 선언한 천재"로 가장 익숙하다.

2016년 7월, 라스베이거스. 그는 참가비 11만 1,111달러짜리 One Drop 하이롤러에서 생애 첫 브레이슬릿을 들어 올린 직후 짐을 쌌다. 스물둘이었다. 우승 트로피를 받으면서 "이걸로 포커를 끝내기에 좋은 마무리"라고 말했다. 그가 떠나려 한 그 시점, 페도르 홀츠는 사실상 세계 최고의 토너먼트 선수였다. 도대체 그 한 해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정점에서 발을 빼려 했는지부터 풀어야 이 사람이 보인다.

페도르 홀츠 프로필

항목내용
본명 / 닉네임페도르 홀츠(Fedor Holz) / CrownUpGuy
생년 / 국적1993년 7월 25일생 / 독일 (거주지 오스트리아 빈)
누적 상금약 5,068만 달러(약 709억 원), 캐쉬 142회, ATML 글로벌 13위·독일 1위 (Hendon Mob 기준)
메이저 타이틀WSOP 브레이슬릿 2개 · Triton 타이틀 다수 · WPT·EPT 우승
베스트 라이브 캐쉬600만 달러(약 84억 원), 2018 Big One for One Drop 준우승
온라인 이력PocketFives 온라인 MTT 세계 1위(2014·2015), 2014 WCOOP 메인이벤트 우승
현재2026년 GGPoker 앰버서더 사임, 세미은퇴 후 투자 펀드 운영

목차

  1. 페도르 홀츠 프로필
  2. 온라인 무명에서 세계 1위로 — 'CrownUpGuy'의 출발
  3. 2016, 페도르 홀츠가 포커 역사에 남긴 11개월
  4. 스물둘의 은퇴 선언, 그리고 반복된 컴백
  5. 숏덱과 슈퍼하이롤러 — 페도르 홀츠의 플레이 스타일
  6. 보노모와의 Big One 헤즈업 — 600만 달러의 준우승
  7. 포커 밖의 페도르 홀츠 — Pokercode와 Primed Mind
  8. 연도별 메이저 우승·입상
  9. 페도르 홀츠 근황
  10. 자주 찾는 정보 Q&A

온라인 무명에서 세계 1위로 — 'CrownUpGuy'의 출발

홀츠는 라이브 무대가 아니라 온라인에서 먼저 괴물이 됐다. 아이디는 'CrownUpGuy'. PocketFives는 그를 2014년과 2015년 연속으로 온라인 MTT 세계 1위 랭커로 꼽았다. 결정적 한 방은 2014년 9월 PokerStars WCOOP 메인이벤트 우승이었다. 약 130만 달러(약 18억 원)를 손에 쥐었고, 그 돈으로 독일에 있는 가족 집을 샀다.

자르브뤼켄 출신의 평범한 청년이 화면 앞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셈이다. 온라인에서 다져진 손은 곧바로 라이브로 옮겨왔다. 2015년 12월 WPT Alpha8 라스베이거스 10만 달러 이벤트에서 우승하며 약 158만 달러(약 22억 원)를 챙겼는데, 이게 그의 첫 라이브 7자리 캐쉬였다.

2016, 페도르 홀츠가 포커 역사에 남긴 11개월

포커 역사에서 "한 해의 런"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이다.

시작은 2016년 1월 필리핀 마닐라였다. 참가비 20만 달러의 WPT/Triton Cali Cup에서 데이비드 피터스를 헤즈업에서 꺾고 약 346만 달러(약 48억 원)를 따냈다. 같은 결승 테이블에는 필 아이비, 댄 콜먼, 스티브 오드와이어가 앉아 있었다. 한 달도 안 돼 전 해 말 우승까지 합쳐 3주 만에 500만 달러 넘게 쓸어 담은 것이다.

여름이 본 무대였다. 라스베이거스로 건너온 홀츠는 Aria에서 열린 참가비 30만 달러 슈퍼하이롤러 볼에서 동향 독일 선수 라이너 켐페에게 헤즈업에서 밀려 준우승, 약 350만 달러(약 49억 원)를 받았다. 곧이어 ARIA 하이롤러 시리즈에서 네 차례 우승·찹으로 약 170만 달러를 추가했다. 그리고 7월, 참가비 11만 1,111달러의 WSOP One Drop 하이롤러에서 우승하며 첫 브레이슬릿과 함께 약 498만 달러(약 70억 원)를 가져갔다. 단일 캐쉬로도 어마어마했지만, 그 우승의 진짜 의미는 따로 있었다.

가을에는 유럽에서 한 건 더 터뜨렸다. EPT 바르셀로나 5만 유로 슈퍼하이롤러 우승, 약 130만 유로(약 20억 원). 본인이 "커리어에서 가장 잘 친 경기 중 하나"로 꼽은 대회다. 온라인으로는 WCOOP 슈퍼하이롤러에서 준우승하며 약 107만 달러를 보탰다.

라이브 상금만 그해 약 1,096만 달러(약 153억 원), 온라인과 합치면 1,600만 달러를 넘겼다. GPI는 그를 2016년 올해의 선수 경쟁에서 한동안 1위에 올려놨다. 일곱 번의 우승, 열 번의 톱2, 열세 번의 6자리 캐쉬. 스물세 번째 생일을 앞둔 청년의 1년 성적표였다.

스물둘의 은퇴 선언, 그리고 반복된 컴백

One Drop 우승 직후 홀츠는 풀타임 포커를 떠나겠다고 했다. 당시 라이브 누적이 약 1,850만 달러, 세계 머니 리스트 한 자릿수권에 진입한 시점이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포커는 자유를 주는데, 베이거스에서 너무 자주 그 자유를 억지로 쥐어짜야 했다"는 것. WSOP 2016에서 "어떤 NL홀덤 선수보다 많이 따겠다"는 프롭 베팅을 걸어두는 바람에 모든 이벤트를 강행군한 게 그를 지치게 했다.

문제는, 그가 완전히 떠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것이다.

은퇴를 말한 그해부터도 그는 매년 하이롤러에 모습을 드러냈고 캐쉬를 적립했다. 2017년에만 14회 입상으로 680만 달러 넘게 벌었다. 2018년에는 인생 최고 캐쉬가 나왔고, 2020년에는 두 번째 브레이슬릿을 추가했다. 떠난다고 말한 뒤 쌓은 상금이 다시 수천만 달러였다.

숏덱과 슈퍼하이롤러 — 페도르 홀츠의 플레이 스타일

홀츠의 무대는 일반 토너먼트가 아니라 참가비 수십만 달러의 슈퍼하이롤러다. 적은 인원, 강한 상대, 큰 변동성. 이 환경에서 그는 정밀한 수학과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무기로 삼는 현대 토너먼트 프로의 표본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숏덱(Short Deck) 포맷에서 강하다. Triton 시리즈에서 따낸 타이틀 상당수가 숏덱 이벤트였는데, 이 변형은 덱 구성과 핸드 서열이 일반 홀덤과 달라 기존 감각을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한다. 새 포맷을 빠르게 흡수해 정상에 오르는 능력이 그의 진짜 강점이다.

한국 팬에게 익숙한 접점도 여기서 나온다. 홀츠는 GGPoker 앰버서더로 6년간 활동했는데, 이는 홍진호·공서영 등 한국 앰버서더와 같은 회사 소속이었다는 의미다. GGPoker가 만든 리얼리티 포커쇼 'Game of Gold' 시즌1에 출연했고, 이 프로그램은 2022년 10월 서울에서 촬영됐다. 다니엘 네그라뉴, 제이슨 쿤 등과 한 테이블에 앉은 모습을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보노모와의 Big One 헤즈업 — 600만 달러의 준우승

홀츠의 단일 최고 캐쉬는 우승이 아니라 준우승에서 나왔다.

2018년 WSOP, 참가비 100만 달러의 자선 이벤트 Big One for One Drop. 그는 결승 헤즈업까지 올라갔지만 저스틴 보노모에게 막혔다. 보노모가 1위로 1,000만 달러를 가져갔고, 홀츠는 2위로 600만 달러(약 84억 원)를 받았다. 우승은 놓쳤지만 이 600만 달러가 지금까지 그의 커리어 베스트 라이브 캐쉬로 남아 있다.

참가비 100만 달러짜리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선수가 전 세계에 몇이나 되는지를 떠올리면, 준우승이라는 단어의 무게가 달라진다.

포커 밖의 페도르 홀츠 — Pokercode와 Primed Mind

홀츠가 포커를 "절반만" 떠난 이유는 다른 곳에 손을 댔기 때문이다.

하나는 멘탈 코칭 앱 Primed Mind다. 포커 코치로 유명한 엘리엇 로와 함께 만든 마인드셋 코칭 서비스로, 2017년 WSOP 메인이벤트 우승자 스콧 블룸스타인이 우승 당시 이 브랜드 배지를 달고 있었다. 다른 하나는 포커 교육 플랫폼 Pokercode다. 영상 강의와 커뮤니티, 그리고 알프스에서 진행하는 'Grindhouse' 코칭 리트릿으로 이어지는 교육 사업이다. 토너먼트 상금만큼이나 이 사업들이 그를 "플레이어 겸 사업가"로 만들었다.

페도르홀츠 연도별 메이저 우승·입상

연도이벤트 명순위상금
2014.09PokerStars WCOOP 메인이벤트 (온라인)우승약 $1,300,000 (약 18억 원)
2015.12WPT Alpha8 라스베이거스 $100,000우승$1,589,219 (약 22억 원)
2016.01WPT/Triton Cali Cup 필리핀 $200,000우승$3,463,500 (약 48억 원)
2016.06슈퍼하이롤러 볼 Aria $300,000준우승$3,500,000 (약 49억 원)
2016.07WSOP $111,111 One Drop 하이롤러우승 (1번째 브레이슬릿)$4,981,775 (약 70억 원)
2016.08EPT 바르셀로나 €50,000 슈퍼하이롤러우승€1,300,300 (약 20억 원)
2018WSOP $1,000,000 Big One for One Drop준우승$6,000,000 (약 84억 원)
2020WSOP 온라인 $25,000 헤즈업 챔피언십우승 (2번째 브레이슬릿)$1,077,025 (약 15억 원)

페도르 홀츠 근황 — 2026년 GGPoker 사임과 세미은퇴

2026년 3월, 홀츠는 6년간의 GGPoker 앰버서더직을 내려놓고 세미은퇴를 선언했다. 한국 포커뉴스 매체도 이 소식을 다루며 5,000만 달러 하이롤러 커리어가 한 단락을 맺었다고 전했다. 현재 누적은 약 5,068만 달러(약 709억 원, 캐쉬 142회), 가장 최근 캐쉬는 2026년 5월 16일 약 52만 달러다. 앞으로는 가족과 투자 펀드에 집중하되, Triton은 1년에 한두 대회만 나가겠다고 밝혔다.

페도르 홀츠는 어느 나라 선수인가요?

독일 자르브뤼켄 출신입니다. 현재는 오스트리아 빈에 거주하며, Hendon Mob 기준 독일 역대 누적 상금 1위 선수입니다.

페도르 홀츠의 누적 상금은 얼마인가요?

라이브 토너먼트 누적 상금은 약 5,068만 달러(한화 약 709억 원)로, 글로벌 All Time Money List 13위권입니다. 온라인 상금까지 합치면 그보다 훨씬 큽니다.

페도르 홀츠는 정말 22살에 은퇴했나요?

2016년 22살에 풀타임 포커 은퇴를 선언한 것은 맞지만, 이후로도 매년 하이롤러에 출전해 수천만 달러를 추가로 벌었습니다. 사실상 "선택적 출전" 전환에 가까웠고, 2026년에 다시 세미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페도르 홀츠의 WSOP 브레이슬릿은 몇 개인가요?

2개입니다. 2016년 $111,111 One Drop 하이롤러(약 498만 달러)와 2020년 WSOP 온라인 $25,000 헤즈업 챔피언십(약 107만 달러)에서 획득했습니다.

CrownUpGuy가 페도르 홀츠인가요?

맞습니다. 'CrownUpGuy'는 그가 온라인에서 쓰는 아이디로, PocketFives 온라인 MTT 세계 1위에 오를 때 사용한 이름입니다.

페도르 홀츠는 어떤 사업을 하나요?

멘탈 코칭 앱 Primed Mind와 포커 교육 플랫폼 Pokercode를 운영합니다. 2026년 세미은퇴 이후에는 투자 펀드 운영에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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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르 홀츠(Fedor Holz, 닉네임 'CrownUpGuy')는 1993년 독일 자르브뤼켄에서 태어난 프로 포커 플레이어다. WSOP 브레이슬릿 2개, 라이브 토너먼트 누적 상금 약 5,068만 달러(한화 약 709억 원, Hendon Mob 기준)로 All Time Money List 글로벌 13위이자 독일 역대 1위에 올라 있다. 온라인 MTT 세계 1위 랭커로 먼저 이름을 알린 뒤 슈퍼하이롤러 무대로 건너온 선수이며, 한국 포커 팬에게는 "스물둘에 은퇴를 선언한 천재"로 가장 익숙하다.2016년 7월, 라스베이거스. 그는 참가비 11만 1,111달러짜리 One Drop 하이롤러에서 생애 첫 브레이슬릿을 들어 올린 직후 짐을 쌌다. 스물둘이었다. 우승 트로피를 받으면서 "이걸로 포커를 끝내기에 좋은 마무리"라고 말했다. 그가 떠나려 한 그 시점, 페도르 홀츠는 사실상 세계 최고의 토너먼트 선수였다. 도대체 그 한 해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정점에서 발을 빼려 했는지부터 풀어야 이 사람이 보인다.페도르 홀츠 프로필항목내용본명 / 닉네임페도르 홀츠(Fedor Holz) / CrownUpGuy생년 / 국적1993년 7월 25일생 / 독일 (거주지 오스트리아 빈)누적 상금약 5,068만 달러(약 709억 원), 캐쉬 142회, ATML 글로벌 13위·독일 1위 (Hendon Mob 기준)메이저 타이틀WSOP 브레이슬릿 2개 · Triton 타이틀 다수 · WPT·EPT 우승베스트 라이브 캐쉬600만 달러(약 84억 원), 2018 Big One for One Drop 준우승온라인 이력PocketFives 온라인 MTT 세계 1위(2014·2015), 2014 WCOOP 메인이벤트 우승현재2026년 GGPoker 앰버서더 사임, 세미은퇴 후 투자 펀드 운영목차페도르 홀츠 프로필온라인 무명에서 세계 1위로 — 'CrownUpGuy'의 출발2016, 페도르 홀츠가 포커 역사에 남긴 11개월스물둘의 은퇴 선언, 그리고 반복된 컴백숏덱과 슈퍼하이롤러 — 페도르 홀츠의 플레이 스타일보노모와의 Big One 헤즈업 — 600만 달러의 준우승포커 밖의 페도르 홀츠 — Pokercode와 Primed Mind연도별 메이저 우승·입상페도르 홀츠 근황자주 찾는 정보 Q&A온라인 무명에서 세계 1위로 — 'CrownUpGuy'의 출발홀츠는 라이브 무대가 아니라 온라인에서 먼저 괴물이 됐다. 아이디는 'CrownUpGuy'. PocketFives는 그를 2014년과 2015년 연속으로 온라인 MTT 세계 1위 랭커로 꼽았다. 결정적 한 방은 2014년 9월 PokerStars WCOOP 메인이벤트 우승이었다. 약 130만 달러(약 18억 원)를 손에 쥐었고, 그 돈으로 독일에 있는 가족 집을 샀다.자르브뤼켄 출신의 평범한 청년이 화면 앞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셈이다. 온라인에서 다져진 손은 곧바로 라이브로 옮겨왔다. 2015년 12월 WPT Alpha8 라스베이거스 10만 달러 이벤트에서 우승하며 약 158만 달러(약 22억 원)를 챙겼는데, 이게 그의 첫 라이브 7자리 캐쉬였다.2016, 페도르 홀츠가 포커 역사에 남긴 11개월포커 역사에서 "한 해의 런"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이다.시작은 2016년 1월 필리핀 마닐라였다. 참가비 20만 달러의 WPT/Triton Cali Cup에서 데이비드 피터스를 헤즈업에서 꺾고 약 346만 달러(약 48억 원)를 따냈다. 같은 결승 테이블에는 필 아이비, 댄 콜먼, 스티브 오드와이어가 앉아 있었다. 한 달도 안 돼 전 해 말 우승까지 합쳐 3주 만에 500만 달러 넘게 쓸어 담은 것이다.여름이 본 무대였다. 라스베이거스로 건너온 홀츠는 Aria에서 열린 참가비 30만 달러 슈퍼하이롤러 볼에서 동향 독일 선수 라이너 켐페에게 헤즈업에서 밀려 준우승, 약 350만 달러(약 49억 원)를 받았다. 곧이어 ARIA 하이롤러 시리즈에서 네 차례 우승·찹으로 약 170만 달러를 추가했다. 그리고 7월, 참가비 11만 1,111달러의 WSOP One Drop 하이롤러에서 우승하며 첫 브레이슬릿과 함께 약 498만 달러(약 70억 원)를 가져갔다. 단일 캐쉬로도 어마어마했지만, 그 우승의 진짜 의미는 따로 있었다.가을에는 유럽에서 한 건 더 터뜨렸다. EPT 바르셀로나 5만 유로 슈퍼하이롤러 우승, 약 130만 유로(약 20억 원). 본인이 "커리어에서 가장 잘 친 경기 중 하나"로 꼽은 대회다. 온라인으로는 WCOOP 슈퍼하이롤러에서 준우승하며 약 107만 달러를 보탰다.라이브 상금만 그해 약 1,096만 달러(약 153억 원), 온라인과 합치면 1,600만 달러를 넘겼다. GPI는 그를 2016년 올해의 선수 경쟁에서 한동안 1위에 올려놨다. 일곱 번의 우승, 열 번의 톱2, 열세 번의 6자리 캐쉬. 스물세 번째 생일을 앞둔 청년의 1년 성적표였다.https://www.youtube.com/embed/NxByx4fDBj4?showinfo=0스물둘의 은퇴 선언, 그리고 반복된 컴백One Drop 우승 직후 홀츠는 풀타임 포커를 떠나겠다고 했다. 당시 라이브 누적이 약 1,850만 달러, 세계 머니 리스트 한 자릿수권에 진입한 시점이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포커는 자유를 주는데, 베이거스에서 너무 자주 그 자유를 억지로 쥐어짜야 했다"는 것. WSOP 2016에서 "어떤 NL홀덤 선수보다 많이 따겠다"는 프롭 베팅을 걸어두는 바람에 모든 이벤트를 강행군한 게 그를 지치게 했다.문제는, 그가 완전히 떠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것이다.은퇴를 말한 그해부터도 그는 매년 하이롤러에 모습을 드러냈고 캐쉬를 적립했다. 2017년에만 14회 입상으로 680만 달러 넘게 벌었다. 2018년에는 인생 최고 캐쉬가 나왔고, 2020년에는 두 번째 브레이슬릿을 추가했다. 떠난다고 말한 뒤 쌓은 상금이 다시 수천만 달러였다.숏덱과 슈퍼하이롤러 — 페도르 홀츠의 플레이 스타일홀츠의 무대는 일반 토너먼트가 아니라 참가비 수십만 달러의 슈퍼하이롤러다. 적은 인원, 강한 상대, 큰 변동성. 이 환경에서 그는 정밀한 수학과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무기로 삼는 현대 토너먼트 프로의 표본으로 평가받는다.특히 숏덱(Short Deck) 포맷에서 강하다. Triton 시리즈에서 따낸 타이틀 상당수가 숏덱 이벤트였는데, 이 변형은 덱 구성과 핸드 서열이 일반 홀덤과 달라 기존 감각을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한다. 새 포맷을 빠르게 흡수해 정상에 오르는 능력이 그의 진짜 강점이다.한국 팬에게 익숙한 접점도 여기서 나온다. 홀츠는 GGPoker 앰버서더로 6년간 활동했는데, 이는 홍진호·공서영 등 한국 앰버서더와 같은 회사 소속이었다는 의미다. GGPoker가 만든 리얼리티 포커쇼 'Game of Gold' 시즌1에 출연했고, 이 프로그램은 2022년 10월 서울에서 촬영됐다. 다니엘 네그라뉴, 제이슨 쿤 등과 한 테이블에 앉은 모습을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보노모와의 Big One 헤즈업 — 600만 달러의 준우승홀츠의 단일 최고 캐쉬는 우승이 아니라 준우승에서 나왔다.2018년 WSOP, 참가비 100만 달러의 자선 이벤트 Big One for One Drop. 그는 결승 헤즈업까지 올라갔지만 저스틴 보노모에게 막혔다. 보노모가 1위로 1,000만 달러를 가져갔고, 홀츠는 2위로 600만 달러(약 84억 원)를 받았다. 우승은 놓쳤지만 이 600만 달러가 지금까지 그의 커리어 베스트 라이브 캐쉬로 남아 있다.참가비 100만 달러짜리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선수가 전 세계에 몇이나 되는지를 떠올리면, 준우승이라는 단어의 무게가 달라진다.포커 밖의 페도르 홀츠 — Pokercode와 Primed Mind홀츠가 포커를 "절반만" 떠난 이유는 다른 곳에 손을 댔기 때문이다.하나는 멘탈 코칭 앱 Primed Mind다. 포커 코치로 유명한 엘리엇 로와 함께 만든 마인드셋 코칭 서비스로, 2017년 WSOP 메인이벤트 우승자 스콧 블룸스타인이 우승 당시 이 브랜드 배지를 달고 있었다. 다른 하나는 포커 교육 플랫폼 Pokercode다. 영상 강의와 커뮤니티, 그리고 알프스에서 진행하는 'Grindhouse' 코칭 리트릿으로 이어지는 교육 사업이다. 토너먼트 상금만큼이나 이 사업들이 그를 "플레이어 겸 사업가"로 만들었다.페도르홀츠 연도별 메이저 우승·입상연도이벤트 명순위상금2014.09PokerStars WCOOP 메인이벤트 (온라인)우승약 $1,300,000 (약 18억 원)2015.12WPT Alpha8 라스베이거스 $100,000우승$1,589,219 (약 22억 원)2016.01WPT/Triton Cali Cup 필리핀 $200,000우승$3,463,500 (약 48억 원)2016.06슈퍼하이롤러 볼 Aria $300,000준우승$3,500,000 (약 49억 원)2016.07WSOP $111,111 One Drop 하이롤러우승 (1번째 브레이슬릿)$4,981,775 (약 70억 원)2016.08EPT 바르셀로나 €50,000 슈퍼하이롤러우승€1,300,300 (약 20억 원)2018WSOP $1,000,000 Big One for One Drop준우승$6,000,000 (약 84억 원)2020WSOP 온라인 $25,000 헤즈업 챔피언십우승 (2번째 브레이슬릿)$1,077,025 (약 15억 원)페도르 홀츠 근황 — 2026년 GGPoker 사임과 세미은퇴2026년 3월, 홀츠는 6년간의 GGPoker 앰버서더직을 내려놓고 세미은퇴를 선언했다. 한국 포커뉴스 매체도 이 소식을 다루며 5,000만 달러 하이롤러 커리어가 한 단락을 맺었다고 전했다. 현재 누적은 약 5,068만 달러(약 709억 원, 캐쉬 142회), 가장 최근 캐쉬는 2026년 5월 16일 약 52만 달러다. 앞으로는 가족과 투자 펀드에 집중하되, Triton은 1년에 한두 대회만 나가겠다고 밝혔다.페도르 홀츠는 어느 나라 선수인가요?독일 자르브뤼켄 출신입니다. 현재는 오스트리아 빈에 거주하며, Hendon Mob 기준 독일 역대 누적 상금 1위 선수입니다.페도르 홀츠의 누적 상금은 얼마인가요?라이브 토너먼트 누적 상금은 약 5,068만 달러(한화 약 709억 원)로, 글로벌 All Time Money List 13위권입니다. 온라인 상금까지 합치면 그보다 훨씬 큽니다.페도르 홀츠는 정말 22살에 은퇴했나요?2016년 22살에 풀타임 포커 은퇴를 선언한 것은 맞지만, 이후로도 매년 하이롤러에 출전해 수천만 달러를 추가로 벌었습니다. 사실상 "선택적 출전" 전환에 가까웠고, 2026년에 다시 세미은퇴를 선언했습니다.페도르 홀츠의 WSOP 브레이슬릿은 몇 개인가요?2개입니다. 2016년 $111,111 One Drop 하이롤러(약 498만 달러)와 2020년 WSOP 온라인 $25,000 헤즈업 챔피언십(약 107만 달러)에서 획득했습니다.CrownUpGuy가 페도르 홀츠인가요?맞습니다. 'CrownUpGuy'는 그가 온라인에서 쓰는 아이디로, PocketFives 온라인 MTT 세계 1위에 오를 때 사용한 이름입니다.페도르 홀츠는 어떤 사업을 하나요?멘탈 코칭 앱 Primed Mind와 포커 교육 플랫폼 Pokercode를 운영합니다. 2026년 세미은퇴 이후에는 투자 펀드 운영에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더 많은 글로벌 포커 스타도 알아보고 싶다면 → 포커톡 글로벌 포커 선수 전체 보기[ⓒ 포커 커뮤니티 포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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